[헤럴드경제(광주)=박대성 기자] 광주상공회의소(회장 정창선)는 27일 광주상공회의소 제24대 회장단이 참여한 가운데 수감중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사면을 촉구하는 서명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광주상의와 대구상의가 동시에 이재용 부회장 사면 서명 행사를 추진하였고, 광주지역에서는 정창선 광주상공회의소 회장이 1호 서명자로 동참했다.
광주상공회의소는 지난 4월 광주전남지역 경제단체와 공동으로 ‘이재용 부회장 특별사면 촉구 성명서’를 정부 부처에 전달한 바 있으며, 지역 상공인이 주최한 이재용 부회장 사면 기자회견도 지원한 바 있다.
광주상의 정창선 회장은 “오너 리스크로 인한 삼성전자의 신규투자나 의사결정에 대한 불확실성이 협력사와 가전산업 전반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면서 “이재용 부회장이 경영일선에 조속히 복귀하여 반도체 위기 극복과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서명운동은 광주와 대구지역 기업과 경제단체를 주축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광주상의 홈페이지(http://gjcci.or.kr) 공지사항과 팝업창을 통해 지역 상공인 외에도 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상의는 6월18일까지 대구상의와 동시에 서명운동을 지속할 예정이며, 이번 서명서와 건의서를 추후 청와대에 제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