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서 지지모임 출범식 특강
[헤럴드경제]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가 26일 경남을 찾아 "대한민국 민주화와 산업화는 모두 경남에서 시작됐다고 해도 과장이 아니다"며 "대한민국이 경남에 신세를 진 셈"이라고 말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창원에서 열린 지지모임 '신복지경남포럼' 출범식에서 특별 강연을 했다.
그는 우리나라 대통령 3명이 경남 출신인 점을 언급하면서 "이들은 모두 경남이 낳은 대한민국의 가장 자랑스러운 대통령이니 그 점에서 자부심을 가져도 좋다"고 말했다.
이어 "4·19 혁명은 3·15 의거에서 시작됐고, 유신체제의 종말은 부마 민주항쟁에서 시작됐다"며 의미를 강조했다.
이 전 대표는 "경남이 회복돼야 대한민국도 회복된다"며 부·울·경 메가시티 조성과 광역 대중교통망 구축, 가덕신공항 2029년 완공, 경남산업 고도화 등 지역 발전 비전을 제시했다.
그는 "내 삶을 위협할 수도 있는 여러 요소로부터 삶을 보호하는 신복지 정책을 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 전 대표는 광주, 부산, 강원, 충남, 경기지역에서 잇달아 열린 출범식에 참석하며 세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이 전 대표 외에 전혜숙 설훈 최인호 김철민 양기대 김정호 의원 등이 참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