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개동·745가구...1400억 규모

쌍용건설이 대전에서 745가구 규모의 아파트 공사를 수주했다.

쌍용건설은 지난 17일 사업계획승인을 받은 대전시 대덕구 읍내동 51-18번지 회덕지역주택조합 사업(조감도)의 수주를 확정했다고 26일 밝혔다. 공사비는 약 1400억원 규모다.

이번 수주를 계기로 쌍용건설은 2008년 9월 대전 태평동 쌍용예가 준공 이후 13년만에 대전 주택시장에 다시 진출하게 됐다. 이번엔 대전에서 ‘더 플래티넘’ 브랜드로 공급한다.

회덕지역주택조합은 토지소유권을 100% 확보했다. 이 지역은 향후 지하 3층~지상 25층 11개동, 총 745가구의 ‘더 플래티넘’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한다. 오는 10월 착공, 연말 일반분양을 거쳐 2024년 6월 준공될 예정이다. 조합원 분을 뺀 일반분양 가구수는 237가구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사업부지 95% 이상의 토지 소유권을 확보하고 사업계획승인을 받은 지역주택조합 프로젝트만 수주로 확정하고 있다”며 “그동안 쌓아온 지역주택조합 노하우를 바탕으로 금융 및 설계 등의 적극적인 업무 지원과 함께 조합과 원활한 소통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일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