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농가 유리온실 경쟁력 강화
환경변화 위험 최소화한 한국형 유리온실 보급 계획
[헤럴드경제 도현정 기자]스마트팜 기업 그린랩스(대표 신상훈·안동현·최성우)가 세계적인 온실 전문기업인 네덜란드 봄그룹(BOM Group)과 한국형 유리온실 보급을 위해 협업하기로 했다.
그린랩스와 봄그룹은 최근 화상회의로 유리온실 신축 기술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그린랩스는 봄그룹의 한국 파트너사로, 국내 농가에 최적화된 유리온실 신축을 주도할 계획이다. 봄그룹은 기술협력을 통해 유리온실의 효율적인 설계와 시공을 지원한다.
봄그룹은 네덜란드에서 스마트파밍 분야 독자적인 기술과 역량을 인정받고 있는 유리온실 전문 기업이다. 1966년 창립 이후 온실 분야에서 50년 넘게 연구, 투자를 거듭해 온실 건설과 스크린, 기후 시스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전세계에서 1000개 이상의 프로젝트를 진행한 바 있다.
양사는 향후 환경변화의 위험을 최소화한 한국형 유리온실 스마트팜 보급 확대에 힘을 합칠 계획이다. 신상훈 그린랩스 대표는 “농업인구 감소와 함께 농업의 규모화가 일어나면서, 스마트팜 역량 강화에 대한 업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그린랩스는 시설원예 농작물의 생산성 및 품질 향상을 위해 스마트팜 온실 신축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봄그룹의 존 메이저(J.meijer) 영업총괄 책임장은 “한국 환경을 고려한 최고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온실시공 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