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취임식…“기부문화 조성 최선”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조흥식 신임 회장이 지난 25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 취임했다고 26일 밝혔다.
조 회장은 취임사에서 “저출산 고령화·불평등·신빈곤·기후변화·생명 불안·가족 해체 현상·성 불평등의 문제는 국가가 정책적 해결과 함께, 사랑의열매가 창의적이고 유연한 민간 복지기관의 장점을 바탕으로 보완적 역할을 하면서 우리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가장 필요로 하는 이들에게 가장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복지 사각지대를 지원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민간 복지기관으로서 국민의 삶을 더욱 낫게 하는 실현 가능한 프로그램·대안 제시와 미래지향적이며 지속가능한 나눔 역량 개발, 기부 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창조성·자율성·공적 책무성·진정성·희열성(fun)등 사랑의열매 5대 운영원칙을 제시하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사랑의열매를 만들기 위해 안팎으로 열린 소통을 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일 이사회에서 제10대 회장으로 선임된 조 회장은 서울대 사회사업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사회복지학과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서울대 사회복지학과 명예교수인 조 회장은 서울대 사회과학연구원장, 한국사회정책학회장, 한국사회복지학회장, 한국보건사회연구원장 등을 역임한 국내 사회복지 분야의 대표적 전문가로 꼽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