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경북도는 오는 10월 15일까지를 여름철 산림재해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산사태대책상황실’을 운영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이곳 상황실은 평소에는 기상상황파악 및 예방·대비활동 등을 하고 산사태위기경보와 기상특보가 발령될 경우에는 상황종료시까지 24시간 비상근무 체계로 전환한다.
이와 함께 시·군 산사태대책상황실, 산림청 산사태예방지원본부, 도 재난안전대책본부 등 유관기관과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신속한 대응체계를 마련한다.
도는 산사태취약지역을 중심으로 가용 인력을 활용해 현장점검 및 주민홍보활동을 실시하고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해서는 연락망을 정비하고 대피장소를 지정했다.
또 37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방댐, 계류보전 등 산사태예방사업을 진행하고 128억원 예산으로 지난해 산사태피해지 복구사업을 오는 6월말까지 끝낸다.
경북도 산사태대책상황실 관계자는 “도민들은 집중호우 또는 태풍 내습시 기상정보와 산사태 예보에 관심을 가져 주기를 당부한다”며 “산사태 징후 발생시에는 대피안내에 적극적으로 협조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