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리그 35번째 우승을 차지한 명문 아약스 암스테르담이 우승컵을 녹여 팬들에게 별조각을 선물한다. 아약스는 이달 초 에레데비지에 31라운드에서 승리하며 남은 경기에 관계없이 우승을 확정지었다.

정규리그 34경기 중 30경기를 무관중으로 치르고 우승해야했던 아약스는 우승컵을 녹여 시즌티켓을 구입한 팬들과 함께 하기로 했다. 팬들이 현장에는 없었지만 그들의 응원을 느꼈으며 이번 우승은 팬들과 함께 공유하고 싶다는 생각에서 내린 결정이었다. 우승컵을 녹여 3.45그램의 별조각을 4만2000개 만들었으며, 각각의 별에는 우승컵의 0.06g 분량이 포함됐다고 아약스는 밝혔다.

김성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