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 디자인, 데이터 등 전 직군서 200명 채용…역대 최대 규모

오는 31일까지 이력서없이 간편지원

[헤럴드경제 도현정 기자]쇼핑 애플리케이션 지그재그를 운영하는 패션테크 기업 크로키닷컴(대표 서정훈)이 올해 200명 규모의 경력사원을 채용한다.

크로키닷컴은 올해 하반기까지 개발을 비롯해 PO, 디자인, 데이터, 마케팅 등 전 직군에서 경력 사원을 모집한다. 연내 200명 채용은 창사 이래 최대 규모로, 지그재그 서비스 고도화, 신규 비즈니스 발굴 및 글로벌 사업확장을 위한 포석이다.

이달 한 달 간은 개발, 데이터, PO 직군에 한해 이력서와 포트폴리오 없이 빠르고 간편하게 지원할 수 있는 ‘Z간편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글 설문지로 구성된 양식에 지원 포지션과 연차, 이전회사 경력과 성과 등만 기입하면 서류지원이 끝난다. 서류 합격 이후 1차 실무진 인터뷰, 2차 경영진 인터뷰를 진행한다. 지원 분야에 따라 온라인 과제 등이 추가될 수 있다.

서정훈 크로키닷컴 대표는 “대규모 인재 확보를 통해 서비스 역량을 강화하고, 모바일에 최적화된 편리한 쇼핑 경험을 전 세대에 제공하기 위한 비즈니스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며 “글로벌 최고의 모바일 서비스를 만들며 회사와 함께 성장해 나갈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크로키닷컴은 지난 2015년 지그재그를 출시, 4000곳 이상의 온라인 쇼핑몰과 패션 브랜드를 모아 추천, 검색, 결제를 제공하고 있다. 오는 7월에는 카카오의 자회사로 합류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