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최대 60㎜ 비…미세먼지 全권역 ‘좋음’
중부지방·남해안·제주도, 천둥·번개 치는 곳도
낮최고 전국 17~23도·서울 19도
[헤럴드경제=주소현 기자] 화요일인 4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고 차차 흐려지다가 비가 내리겠다. 이날 오전 수도권을 중심으로 시작된 비는 오후에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이번 비는 어린이날인 5일 새벽에 대부분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에 서울과 경기권 북부를 시작으로 내리기 시작한 비는 오전에 강원 영서 북부, 낮에 충청권·전라권·제주도까지 확대되겠다. 특히 오후부터 밤 사이 오후부터 밤 사이 남풍이 매우 강하게 불면서 제주도에는 강하게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밤부터 중부지방·남해안·제주도에는 비구름대가 높게 발달하면서 돌풍을 동반한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와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산지 100∼200㎜(많은 곳 250㎜ 이상) ▷경기 북부·강원 영서 북부·남해안·지리산 부근·제주도(북부 해안, 산지 제외) 30∼80㎜ ▷수도권(경기 북부 제외) 20∼60㎜ ▷충청권·전라권·경상권에는 10~40㎜ ▷강원 영동·경북 동해안·울릉도·독도 5~20㎜다.
서울의 경우 이날 오전 9시 현재 기온은 12.7도로, 전날 같은 시각 기온(12.8도)과 비슷했다. 최저기온은 11.4도로, 전날(8.4도)에 비해 3도 높았다. 낮 최고 기온은 17∼23도로 예보됐다. 서울의 최고기온은 19도로, 전날(20.3도)에 비해 1도가량 낮아질 것으로 전망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서해 남부 먼바다, 남해상, 제주도 해상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 0.5∼3.5m ▷서해 앞바다 0.5∼2.5m ▷남해 앞바다 0.5∼3.5m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4m ▷서해 1∼4m ▷남해1∼4m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