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정신 다시 새기자”
[헤럴드경제=윤호 기자]윤호중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2일 "민주당은 위기에 강하다. 경제를 살리고 평화와 민주적 가치를 지키는 유능한 정당으로 다시 한번 나아가자"고 밝혔다.
윤 비대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임시 전국대의원대회에서 "지금의 위기는 우리에게 처음 온 위기가 아니다. 우리는 그동안 수많은 위기를 극복하며 여기까지 왔다"면서 "실패와 실수를 복기하고 성공의 발판으로 삼을 수 있는 능력을 저희는 갖추고 있다. 400만 민주당원들과 당이 민주적이고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해주는 우리 당의 시스템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세 분의 당대표 후보님, 일곱 분의 최고위원 후보님들이 짧은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해주셨다"며 "열정적이었던 정책과 비전 경쟁으로 우리 당은 다시 활기를 되찾았다. 모두 당을 향한 애정을 갖고 계시고 헌신적인 분들이기에 누가 되시더라도 당을 새롭게, 성공적으로 이끌어 나가실 것이라 믿는다"고 했다.
윤 비대위원장은 "모두 함께 초심으로 돌아가 촛불 정신을 다시금 가슴에 새기자. 서민과 중산층을 위한 정치를 펼쳐 나가자"며 "당을 위기에서 구하기 위해서는 새 지도부와 당원 한분 한분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토론하고 민주적으로 소통해 우리 당이 하나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