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윤호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8일 "야당에서 연일 백신 관련 비판 수위를 높이고 있는데, 방역과 코로나 극복에 어떠한 도움도 되지 않는다. 전 세계적인 수급난을 비단 우리나라만의 문제로 왜곡하는 것은 국민을 혼란시키는 일에 불과하다"고 일갈했다.
허영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확인되지 않은 가짜뉴스를 활용해 정부를 흔드는 것은 국민을 흔드는 것이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라면서 "국민의힘을 비롯한 야당은 지금이라도 불필요하고 소모적인 논쟁을 즉각 멈추고 집단면역 형성에 적극 협조하기 바란다"며 이같이 밝혔다.
허 대변인은 "백신 공급에 숨통이 트였다. 백해무익한 소모적 논쟁은 그만두고 집단면역 형성에 총력을 기울일 때"라고 강조했다.
그는 "정부가 화이자 백신 2000만 명분을 추가로 확보한 데 이어 문재인 대통령은 스탠리어크 노바백스 회장과 면담을 가졌다. 노바백스 백신은 오는 3분기까지 절반에 해당하는 최대 2000만 회분(1000만 명분)이 공급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또 "특히 중요한 것은 국내 백신 수급이 원활한 이점이 있는 국내 생산이 이뤄진다는 점"이라며 "정부는 내년에도 노바백스 백신을 생산해 활용할 수 있도록 기술 이전 생산방식 계약 연장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라고도 했다.
허 대변인은 "전 세계적으로 백신 확보가 발등에 불로 떨어진 가운데 정부의 이러한 성과는 국민안전을 위한 최고의 선택이고 노력"이라며 "범정부 백신 TF는 공급이 원활하게 이뤄지면 9월 말까지 물량만으로 18세 이상 국민 4400만 명 전체에 총 2회 접종이 가능하다고 했으며, 11월 집단면역 조기 달성 가능성도 내비쳤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