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용산 똑똑 살피미’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앱)을 제작·배포했다고 29일 밝혔다. 홀몸 어르신, 1인 장애인 가구 등에 대한 상시 돌봄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다.

앱에서 친인척·친구·관할 사회복지사 등 구호자(보호자) 번호를 등록하고, 일정시간(24~72시간) 휴대폰 사용이 없으면 구호자에게 이를 알리는 문자가 간다. 구호자 번호를 여러 개 등록할 수도 있다.

문자 내용은 보낸 이의 이름과 주소, 평소 앓고 있던 지병, 휴대폰 미사용 시간 등의 문구로, 구호자가 한눈에 위험을 인지할 수 있도록 했다.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내려 받는다. 구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고위험군 300명에게는 관할 동주민센터 사회복지사가 직접 앱 설치를 안내한다. 김유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