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자수, 어제와 오늘’ 전시회
주UAE 한국문화원과 공동개최
기가픽셀 이미지로 전통자수 공개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숙명여대박물관은 오는 6월 24일까지 주아랍에미리트(UAE) 한국문화원과 온라인 전시회 ‘한국의 자수, 어제와 오늘’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2020-2021 한-UAE 상호 문화교류의 해’를 기념해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특별 전시 페이지(www.k-museum.com)와 구글의 글로벌 온라인 전시 플랫폼인 ‘구글 아트 앤 컬처’에서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이번 전시에 한해 특별히 한국어와 영어 외에도 아랍어가 지원된다.
전시회에서는 ▷흉배 ▷후수 ▷궁중자수 ▷생활자수 ▷병풍자수 ▷근현대 자수 등 한국 자수의 전반을 아우르는 작품이 공개된다. 특히, 전시 작품 중 ‘금사쌍학문흉배’와 ‘자수초충도병풍’은 구글 아트 앤 컬처의 초고해상도 ‘아트 카메라’로 촬영한 기가 픽셀 이미지로 공개돼 실제 전시에서 육안으로 관찰하기 어려운 자수의 생생한 색감과 질감까지 감상할 수 있다.
김세준 숙명여대박물관장은 “이번 전시회가 아랍에미리트를 포함한 전 세계에 한국 전통 예술을 전파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숙명여대박물관과 정영양자수박물관(숙명여대 운영)은 구글 아트 앤 컬처와 파트너십을 맺어 전 세계에서 이들 박물관의 전시회를 감상할 수 있게 하고 있다. 이들 박물관은 현재 구글 아트 앤 컬처에서 총 10여 종의 온라인 전시회를 진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