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까지 디지털 전환 클러스터 조성”
성윤모 산업장관 주재 현장 간담회서 밝혀
정부가 지난해 5개에 불과했던 산업 데이터 플랫폼을 2025년까지 50개로 확대키로 했다. 또 업종 평균 디지털 전환 수준을 정착단계 이상으로 끌어올리고 지역 핵심산업과 연계한 디지털전환 클러스터를 조성한다. 이를 위해 올해안으로 산업 디지털전환 촉진법을 제정해 산업데이터 활용과 종합적인 지원을 위한 추진체계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일 부산 현대 글로벌 서비스에서 성윤모(사진) 장관 주재로 열린 ‘산업 디지털전환 현장 간담회’에서 이같은 내용이 담긴 산업 디지털전환 확산 전략을 발표했다.
우선, ‘디지털 기반 산업 혁신 가치 생태계 창출’이라는 비전 아래 산업 디지털 전환을 준비→도입→정착→확산→고도화 등 5단계로 구분해 2025년까지 업종 평균 디지털전환 수준을 정착단계 이상으로 높일 방침이다. 이를 위해 업종별 데이터 유형, 협업 방식을 고려한 맞춤형 전략을 시리즈로 발표하고, 디지털전환 수준별로 10대 플래그십, 30대 한걸음, 150여개의 미니 디지털전환(DX)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동시에 산업DX 카라반, 산업혁신 빅데이터플랫폼 구축, 중견기업 디지털 혁신센터 등 기업 디지털전환 프로세스 단계별 지원 시스템을 마련하고 기업간 협력에 기반한 공통과제 해결형 산업 데이터 플랫폼도 2025년까지 50개로 확대한다.
또 지역의 디지털전환 접근성 제고를 위해 협업지원센터를 전국적으로 확대한다. 아울러 지역 핵심산업과 연계한 디지털전환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민간 수요 기반으로 공공데이터가 활용 될 수 있는 프로세스를 구축한다.
성윤모 산업부 장관은 “5G, AI 등 디지털 기술의 성숙으로 산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산업 데이터를 활용하는 산업 디지털전환이 산업경쟁력과 부가가치 창출의 핵심 원천으로 부상 중”이라며 “민간 중심의 산업 디지털전환이 촉발될 수 있도록 종합적인 지원체계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개별 기업 혼자 힘으로는 하기 어려운 디지털전환을 산업 밸류체인 전반이 협력해 체감 성과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배문숙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