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크리스티나 페르난데스(61ㆍ사진) 아르헨티나 대통령이 2일 밤(현지시간) ‘감염열’ 증세로 병원에 입원했다고 AFP 통신 등이 전했다.

페르난데스 대통령은 이날 오후 갑자기 몸 상태가 악화됐으며,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 부에노스아이레스에 있는 사나토리오 오타멘디 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페르난데스 대통령은 지난달 21일 인두염으로 48시간 휴식을 취한 뒤 최근 업무에 복귀했지만, 이번에 또다시 입원하면서 그의 건강에 대한 우려가 커질 것으로 보인다.

앞서 페르난데스 대통령은 지난 1월 둔부와 좌골 신경통으로 치료한 바 있으며 7월엔 인후염 판정을 받아 일주일 간 안정을 취했다. 이 일로 독립기념일 행사와 파라과이 방문 일정을 취소해야 했다.

또 지난해엔 두개내혈종으로 수술을 받아 6주 간 입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