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1500만 원 이내 10곳 안팎 1사 당 최대 175만 원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구로구(구청장 이성)는 해외지사화사업 참여 기업을 대상으로 참가비를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을 돕기 위해서다. ‘해외지사화사업’은 독자적인 해외진출이 어려운 중소기업을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해외무역관이 현지 지사 역할을 대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수출계약, 전시‧상담회 참가, 브랜드 홍보, 현지법인 설립 등을 돕고 공동 물류센터를 이용해 창고와 물류컨설팅도 제공한다.
구는 올해 KOTRA의 해외지사화사업에 참가하는 관내 기업 중 10곳 안팎을 선정해 참가비의 50%(최대 175만원)를 지원한다. 기업별 연 1회, 1개 무역관에 한해 지원받을 수 있다.
2020년 수혜 또는 중도포기 기업, 동일 무역관에 대해 타 기관의 지원을 받은 기업, 국세‧지방세 체납 기업 등은 제외된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사업자등록증, 참가신청서, 기업소개서 등을 구비해 구청 지역경제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