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부천 대장지구 등
3기 신도시 관련 7건·31명
[헤럴드경제=주소현 기자] 인천경찰청은 22일 3기 신도시와 관련, 부동산 투기 사범 9건에 대해 내사 또는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청에 따르면 이날까지 인천청 부동산 투기사범 특별수사대는 자체 수집한 첩보를 바탕으로 파악한 9건에 대해 33명을 내·수사 중이다. 이 중 3기 신도시인 인천 계양·부천 대장지구에 관련된 사건은 7건이며, 내·수사 대상은 31명이었다. 인천청 관계자는 "법과 원칙에 따라 신속하고 엄정하게 수사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앞서 인천청은 지난 10일부터 광역수사대 소속 경찰 63명으로 구성된 부동산 투기사범 특별수사대를 편성, 수사해 왔다. 2018년 3기 신도시로 지정된 계양 테크노밸리 사업 예정지 등지에서 2015년 이후 토지를 거래한 560여 명을 내사한 끝에 지난 18일 그중 일부를 피의자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