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한온시스템이 매각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가가 급등했다.
한온시스템은 22일 오전 9시 55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450원(8.29%) 오른 1만8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온시스템은 자동차 에어컨 등 공조기(열관리)를 제조하는 회사로, 국내 시장 점유율 45%(2019년 기준)로 1위이다.
모 매체는 사모펀드(PEF) 운용사 한앤컴퍼니가 모건스탠리를 주관사로 선임하고 한온시스템 매각 절차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2014년 한앤컴퍼니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한온시스템의 전신인 한라비스테온공조 지분 69.99%를 약 3조8000억원에 미국 비스테온그룹에서 인수한 지 7년여 만이다.
이번 매각 건은 10조원 이상이 예상되는 초대형 거래여서 M&A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