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학생 1명 확진 후 접촉학생 3명 추가 확진

17일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중구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69명 늘어 누적 9만6849명이라고 밝혔다. 전날보다 106명 늘었다. [연합]
17일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중구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69명 늘어 누적 9만6849명이라고 밝혔다. 전날보다 106명 늘었다. [연합]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서울 강동구 고교 축구클럽에 이어 강남구의 한 중학교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교내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17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강남구의 한 중학교에서 학생 1명이 지난 15일 처음 확진된 뒤 이 학생과 접촉한 학생 3명이 전날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날까지 총 4명이 감염됐으며 이 학교 학생과 교직원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이어서 확진자가 늘어날 수도 있다.

확진자가 나오면서 해당 중학교는 오는 26일까지 원격수업에 들어갔다.

이 학교는 새학기 시작과 함께 등교수업이 늘어나면서 첫날은 시차 등교를, 개학 첫 주 3일 동안은 3학년이, 둘째 주는 1·2학년이 등교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서울 강동구의 한 고등학교 축구클럽에서도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해, 15일 기준으로 축구클럽 학생 24명 등 학생 25명이 확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