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에어백 제조사 2022년부터 공급
천장서 터져 90도로 펴져…기존과 달라
[헤럴드경제 김현일 기자] 효성첨단소재가 아마존의 완전 자율주행 차량에 에어백을 공급한다.
효성첨단소재는 아마존의 자율주행차 스타트업인 ‘죽스’의 로보택시에 2022년부터 차세대 에어백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아마존의 완전 자율주행 차량에 에어백을 납품하는 것은 효성첨단소재가 처음이다.
아마존의 완전 자율주행 차량에 들어가는 에어백은 효성첨단소재의 에어백 제조회사인 ‘GST글로벌’이 생산한다.
GST글로벌의 에어백은 천장에서 터져 내려와 90도 형태로 펴지는 방식이어서 기존 자동차 에어백과는 완전히 다르다. 아마존 자율주행 차량이 박스 모양인 만큼 자유로운 공간 설계에 대응해 확장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황정모 효성첨단소재 대표이사는 “GST의 우수한 제품 개발력과 OPW(One-piece Woven) 에어백 제조 기술력을 바탕으로 뉴 모빌리티 시대를 맞이해 더욱 다양해질 사용자 니즈에 부합하는 혁신적인 제품을 지속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