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올해로 발족 15 주년을 맞이하는 전통시장 상인 최대 단체인 전국상인연합회가 온누리 상품권 유통문제와 상인들의 애로사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국상인연합회 회장선거에서 적극 모색해 나가는 계기를 마련해 나가며 주목받고 있다. 작년과 금년 코로나19로 인한 소비 위축과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지방자치단체와 정부 당국은 온누리 상품권에 대한 지원과 구매 및 이용 독려하고 있다

그러나 온누리 상품권의 최대 유통 지역인 전통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들을 전통시장 개별 지역지회 및 개별 상인회가 풀어 나가기에는 역부족이었던 것이 사실이다. 이에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3월 25일 실시되는 전통시장 전국상인연합회 회장선거 후보로 나선 서울시 상인연합회 편정수 회장이 전면에 나서 해결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금번 전국상인연합회 회장선거에 입후보한 서울특별시 상인연합회 편정수 회장은 ”소상공인진흥공단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원하는 온누리 상품권 관련 판매 촉진금의 확대와 공평한 지급이 문제 해결의 단초”라며 “상인들의 온누리 상품권 취급소 신고절차의 간소화,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민원협의 등을 통해 협력을 이끌어 내어 전통시장 상인들의 온누리 상품권 우선 취급과 시장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획기적이고 전향적인 제도 마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전국상인연합회와 지역지회가 힘을 합해 온누리 상품권 부정유통 방지를 위한 대대적인 캠페인과 신고센터 개설, 전통시장 상인의 상품권 환전소 및 바코드 업무처리 개선, 온누리 상품권 상인 매출액 신고에 따른 불편사항을 개선하여 전통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편정수 서울시 상인연합회 회장은 지난해부터 더불어 민주당(서울 동작구) 이수진 의원과 함께 “3월 국회 통과를 기다리는 전통시장 특별법 일부 개정(안)이 통과되면 전국 최대 최다 회원이 함께하는 전국상인연합회뿐만 아니라 지역 지회 개별 시장 상인회 조직 및 운영에 있어, 국비 및 지방비 보조금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게 됨으로써 전통시장 상인회 사무실 운영과 시장 활성화를 위한 창의적인 시장 경영과 연구개발 등에 적극적으로 상인회가 나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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