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드러운 맛’ 35만개 美수출

이마트24가 오는 12일 자체 상표(PB) 상품 ‘아임이 민생라면’ 35만개, 한국 판매 가격 기준 1억 4000여만원에 해당하는 양을 미국으로 수출한다.

이번에 수출된 민생라면은 미국 현지에서 선호하는 부드러운 맛으로 별도 제작된 제품이다. 미국에 거주하는 한인과 더불어 현지인들의 구매를 함께 이끌어 내기 위해 포장지에 한글과 ‘라면(RAMEN)’, ‘매움(SPICY)’ 등 영문을 함께 표기했다.

이마트24는 지난해 민생라면, 민생롤휴지, 아임이 스낵 등 PB 상품 50만개를 미국, 호주, 홍콩, 대만 등 다양한 국가에 수출한 바 있다. 올해는 수출 전용 민생라면까지 더해 수출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수출한 상품은 한국 판매가격 기준 5억원 규모다.

지난해 처음 수출한 상품이 현지에서 좋은 반응을 얻으며 추가 주문이 이어지는 가운데, 수출 국가와 상품 종류가 확대되면 수출량이 지속 늘어날 것으로 이마트24는 기대하고 있다.

정직한 이마트24 B2B영업팀 팀장은 “이마트24로 리브랜딩 한지 만3년만에 수출이 지속 확대되고 있는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고 말했다. 김빛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