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미레이트항공, “이코노미석 편안한 여행 배려”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에미레이트 항공은 넓은 개인 공간 및 프라이버시를 원하는 이코노미 클래스 승객들을 위해 붙어있는 빈 좌석 최대 3개를 구매할 수 있는 옆좌석 구매 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이미 좌석을 구입한 모든 이코노미 클래스 승객을 대상으로 적용된다. 빈 옆자리 구매 가격은 좌석당 55달러(약 6만2000원)~165달러(18만 6000원)이다.
사전 구매 및 예약 때엔 빈 옆자리 추가 구매가 안되고, 비행기를 타러 공항에 와서 체크인(통상, 이륙 2시간30분 또는 3시간전)할 때, 그 시점에도 자신의 옆자리나 좌우 자리가 빌 경우 싼 값에 살 수 있다. 각 항공편에 따라 적용되는 세금은 별도 지불한다.
편한 여행을 위한 다른 좌석 특별 선택하는 제도 역시 시행한다. 공간이 여유로운 비상구 엑스트라 레그룸 좌석, A380기 2층 데크와 B777기 후면부 2개 좌석, A380기 2층 데크 및 이코노미 클래스 전면 좌석 등이 이에 해당한다. 다만, 비상구 좌석은 안전상 기준에 부합하는 승객 대상으로 이용이 제한될 수 있다.
해당 좌석들은 에미레이트 항공 공식 웹사이트 및 고객센터, 여행사, 공항 체크인 카운터 등에서 지정할 수 있으며, 승객의 스카이워즈 멤버십 등급, 항공권 운임 수준, 항공편 출발 시간 및 기타 특별 요구 사항에 따라 무료 또는 추가 요금을 지불하고 이용할 수 있다.
에미레이트 항공은 초과 수하물 요금을 할인해주는 서비스를 도입해 승객들은 여행 구간에 따라 정상 요금 대비 약 35%에서 최대 60%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항공편 출발 4시간 전까지 홈페이지, 고객센터 또는 예약·판매부에서 신청 및 구매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