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가 전년도 임금인상분 67억원을 기부하는 등 상생과 협력으로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가고 있다. 10일 농협에 따르면 이성희 회장 등 임직원들이 전날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농협 임직원 함께 나눔 기부금 전달식’에서 전년도 임금인상분 67억원을 농협재단으로 기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협 계열사 대표,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NH농협지부 김용택 위원장, NH농협중앙회노동조합 김동혁 위원장 등이 참여했다. 농협재단은 이번 기부금을 시작으로 올해 총 3회에 걸쳐 우리 농산물꾸러미를 전국의 범농협 사업장에서 근무 중인 파견 및 용역근로자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 기부는 범농협 사업장에서 묵묵히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파견 및 용역근로자의 근로환경을 개선하는 한편, 우리 농산물 소비를 확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농협은 설명했다. 배문숙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