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당 70만 원, 7% 할인…보유한도 200만 원

강동빗살머니 카드 디자인. [강동구 제공]
강동빗살머니 카드 디자인. [강동구 제공]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충전식 선불카드형 지역화폐 ‘강동빗살머니’를 30억 원 규모로 오는 8일 발행한다고 5일 밝혔다.

1인 당 월 70만원까지 7%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1인 보유한도액은 200만원이다.

강동빗살머니는 휴대폰 사용이 어려운 분들을 위한 충전식 선불카드형 지역화폐다. 지역 내 강동농협 10개 지점, 동서울신협 3개 지점, 새마을금고 8개 지점에서 회원신청서 작성 후 구입하거나 본인 명의의 스마트폰에서 ‘그래서울’ 앱을 내려받아 설치 후 구입할 수 있다.

등록가맹점 어디서나 사용 가능하나, 대형마트, 유흥주점 등 일부 업종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하다. 3월부터는 소상공인 지원 기능 강화를 위해 연매출 10억원을 초과하는 일반교과·외국어 등 입시학원, 대기업 계열 영화관, 대기업 또는 중견기업이 운영하는 직영점(프랜차이즈 직영점도 포함된다)도 사용을 제한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강동빗살머니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7%의 할인혜택도 받고 지역경제도 살리는 강동빗살머니를 애용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