갖가지 공동체 프로그램 운영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북카페 도서관 다독다독 1호점(강동구 양재대로 1419, 2층)에서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공동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다독다독 1호점은 지역 내 도서관 중 영어원서를 제일 많이 보유하고 있는 도서관으로, 연령대별로 읽을 수 있는 다양한 인기 영어원서 500여 권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활용해 ▷영유아 영어동화책 읽어주기 ▷청소년 재능기부로 이뤄지는 초등원서교실 ▷성인을 위한 영어 독서모임 등을 운영한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독후감 써보기 교실’과 책에 관심 있는 직장인들을 위한 평일야간 독서모임 ‘채그로’를 주 1회 운영 중이다. 이밖에 도서관 자원봉사단, 공동육아 모임 등 다양한 공동체 모임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사전 예약을 받아 사회적 거리두기 기준에 적합한 소규모 주민 모임 한 팀에게 도서관 공간을 빌려주는 ‘한 팀만을 위한 공유서재’를 운영할 예정이다.
지난해 9월 문을 연 다독다독(多讀茶篤)’ 1호점은 이름처럼 책과 차를 매개로 사람과 사람이 만나 소통하는 ‘강동형 혁신문화공간’이다. 기존 도서관과 달리, 주민들이 책을 읽지 않아도 차를 마시며 담소를 나누고 마음 편히 머물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이정훈 구청장은 “북카페 도서관은 천호동 고분다리전통시장 2호점, 암사동 3호점 개소를 눈 앞에 두고 있다”며 “주민들이 집 가까이에서 문화생활을 누리며 마을과 사람이 만나고 공동체가 더욱 활성화되는 문화혁신 공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