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의야구장·장로회신학교·동의초 주차장 이용해야

아차산 문화힐링광장 조감도. [광진구 제공]
아차산 문화힐링광장 조감도. [광진구 제공]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선갑)는 아차산 등산로 입구 공영주차장을 오는 22일부터 전면 폐쇄한다고 18일 밝혔다.

인근 만남의 광장과 합해 새로운 ‘아차산 문화힐링광장’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구는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인근 구의야구장 부설주차장, 장로회신학대학교, 동의초등학교 내 주차장을 이용토록 안내할 예정이다. 3곳의 주차 면수는 구의야구장부설주차장(광장동 520-10) 66면, 장로회신학대학교(광장동 353) 193면, 동의초등학교(구의2동 4-5) 25면 등 모두 284면이다.

구는 대체 주차장과 등산로 입구를 오가는 아차산 순환 마을버스 운영을 검토 중이다.

2002년 조성돼 노후한 만남의 광장과 비좁아 주차 대기가 많았던 공영주차장을 합한 자리에는 여가, 체험, 문화공간인 ‘문화힐링광장’이 들어선다. 올 6월 준공 목표로 숲속쉼터와 전망대, 야외무대, 잔디광장 등을 설치한다.

김선갑 구청장은 “아차산의 협소하고 노후된 주차장과 광장을 문화힐링광장으로 탈바꿈해 방문객들에게 여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