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15일 오후 수원역 4층 야외 주차장에서 큰 화재가 발생해 시민들이 크게 놀라는 일이 발생했다.
어제 오후 3시경 수원역 야외 주차장에서 발생한 화재를 촬영한 영상이 온라인 커뮤니티‘에펨코리아’에 올라왔다.
해당 영상은 수원역 내부에서 찍힌 것으로 외부에 불이 활활타는 장면을 담고 있다. 수원역을 이용하던 시민들이 화재를 보고 빠르게 현장을 벗어나는 모습이 고스란이 담겨 있다.
다행이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커뮤니티에 올라온 사진을 보면 천장으로 시커먼 연기가 내부로 들어오는 아찔한 상황을 연출됐다.
작성자는 “실시간 상황이다”며 “열차가 10분 정도 지연됐다”고 상황을 알렸다. 이어 댓글을 통해 “현재는 소방관분들이 현장을 모두 정리한 것 같다”는 말을 남겼다.
소방관계자는 “불길이 역사 내부로 옮겨 붙지는 않았다”며 “창고 내부에 있던 의류상자에 불이 붙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네티즌들은 “엄마가 백화점에서 근무하는데 화재 발생하자마자 싸이렌이 울리고 백화점 닫은 후 전직원 퇴근 시켰다”,“코로나 시국에 돌아다니지 말자” ,“수원역이면 유동인구 많은 곳인데 무섭다”등의 댓글을 달며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