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욱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제공: 법무법인 태평양]
강동욱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제공: 법무법인 태평양]

[헤럴드경제=이호 기자] 강동욱 법무법인 태평양(이하 태평양) 변호사가 아시아 태평양 지역 법률 전문지 Asian Legal Business(이하 ALB)에서 선정하는 '소송 전문 아시아 변호사 15인(Asia's Top 15 Litigators 2021)'에 국내 변호사 중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16일 ALB를 발간하는 글로벌 미디어그룹 톰슨 로이터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아시아 지역에서 활동하는 변호사를 대상으로 수행 업무와 성과, 동료와 고객 평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뤄졌다.

특히 ALB는 강 변호사가 탁월한 전문성과 풍부한 경험으로 이해관계가 복잡한 대규모 역외 소송 사건들을 승리로 이끌어 온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판단했다. 강 변호사는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사법연수원 23기를 수료하였으며 2002년 하버드 로스쿨에서 LLM 학위를 취득했다.

약 10년간 판사로 재직한 강 변호사는 2006년 태평양에 합류해 대우조선해양 인수 관련 소송과 현대건설 인수 관련 소송, 리먼브러더스 파산 관련 각종 펀드 소송 등 굵직한 소송 사건을 대리하며 분쟁해결 분야에서 그 명성을 쌓아왔다는게 태평양 측의 설명이다.

태평양 국제중재소송그룹을 이끌고 있는 강 변호사는 이번 선정에 대해 "믿고 맡겨 주신 고객들 덕분"이라며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고객과의 직접 대면이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다양한 소통 방식을 강구하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꼭 필요한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