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케어기업인 코웨이가 최대 5000억원 규모로 11년만에 회사채 시장의 문을 두드린다. 차입 구조 장기화를 통해 재무구조 안정화를 꾀할 방침이다.
1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코웨이는 3년물과 5년물 등으로 최소 2000억원에서 최대 5000억원 규모의 회사채를 검토 중이며, 만기와 규모는 달라질 가능성이 있다.
코웨이는 다음달 3일 수요예측을 통해 11일 발행할 예정이며, KB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 대표주관사를 맡았다.
코웨이의 일반 회사채는 지난 2010년 8월 500억원이 마지막이다. 이후 2011년 1월과 4월에 변동금리부(FRN)로 외화표시채권을 각각 5000만달러와 6000만달러 규모로 발행해 은행차입급을 갚은 바 있다. 코웨이의 이번 회사채 발행 목적은 기존 단기 위주의 차입 구조에서 자금 운용의 안정성 확보를 위해 장기 차입 구조로 전환하기 위함이다. 지난해 3분기 기준 코웨이의 총 단기차입금은 8000억원 수준이다. 이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