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5000만 원 한도 무이자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

도봉구청사 전경. [도봉구 제공]
도봉구청사 전경. [도봉구 제공]

[헤럴드경제=김유진 기자]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의 생계를 돕기 위해 제1차 생활안정자금 무이자 융자지원을 오는 15일부터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지원대상 조건 중 재산세 기준을 지난해 연 20만 원 이하에서 올해 연 40만 원 이하로 완화했다.

가구 당 무이자로 최대 5000만 원까지 융자 지원한다.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 조건이다. 융자금은 ▷소규모 제조업 및 서비스업 등 이에 준하는 상행위를 위한 자금 ▷무주택자에 대한 전·월세 보증금 ▷고등학교 이상의 재학생 학자금(직계비속) ▷재난을 당한 사람에 대한 생계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다.

지원대상은 재산세 연 40만 원 이하인 가구이며, 도시근로자 가구 당 월평균 소득 이하(4인 가구 기준 608만 7747원)인 도봉구 주민이다. 단 정기소득이 있으며 신용등급이 1∼5등급이어야 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15일부터 26일까지다. 우리은행 도봉구청지점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 후 대출상환능력을 검증(신용등급, 정기소득 및 기존대출 여부 등 심사)받고, 생활안정자금 융자대상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받는다. 대출실행일은 3월 22일부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