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세진 기자] 4일 정부의 '공급 쇼크' 급 주택공급정책 발표에 시멘트주가 급등하고 있다.
이날 고려시멘트는 오전 10시39분 기준 전날보다 430원(12.46%) 오른 3880원에 거래 중이다. 고려시멘트는 이날 장중 한때 25% 가량 오른 4300원선을 찍기도 했다.
삼표시멘트는 장중 한때 15% 오른 5660원을 넘봤고, 쌍용양회는 6%, 한일시멘트도 5%대 강세를 보이기도 했다.
정부는 이날 향후 4년 동안 서울 도심에 32만3000가구, 전국에 83만6000가구의 주택공급 대책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서울 주택 170만구의 20% 수준, 강남3구 아파트를 모두 합한 규모의 물량이 쏟아진다.
공공 재개발·재건축, 역세권·저층 주거지·준공업지대 고밀도 개발 방식으로 공급 물량을 확보했으며, 특히 재개발·재건축 비중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최근 아파트 가격 상승세와 전세난이 이어지자 시장 안정을 위한 주택 공급방안을 검토해 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