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수성구 아파트값 9% 상승, 수성구 진입 장벽 점점 높아져 수성구 생활권 공유 및 합리적인 가격 형성된 남구로 수요자 관심 집중

대구광역시 수성구 아파트값이 치솟으면서 수성구 생활권을 공유하면서도 상대적으로 가격 부담이 적은 남구가 주목받고 있다. 남구는 수성구와 인접해 있어 실질적인 생활 동선이 겹치는데다 교통여건 개선으로 심리적, 물리적 거리가 더욱 가까워질 것으로 기대되면서 수요자들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수성구 아파트값이 수직 상승했다. 부동산114 자료를 보면 2020년 수성구 아파트의 3.3㎡당 평균 매매가격은 9.93% 뛰었다. 대구시 평균 매매가격 상승률을 5.89%을 훨씬 상회하는 수치다. 특히 수성구 내 입주 5년 이하 새 아파트의 경우 무려 17.24%나 되는 상승률을 나타냈다.

이처럼 대구 최선호 주거지역인 수성구에서의 내 집 마련이 더욱 어려워지면서 인접 지역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남구는 수성구와 지리적으로 맞닿아 있는데다 신천을 경계로 수성구 내에서도 각종 생활 인프라가 밀집한 범어동, 황금동 일대와 가까워 생활권 이용이 보다 편리하다.

여기에 지난해 12월 미군기지 캠프워커 내 동측활주로 부지 반환이 확정되면서 수십 년간 단절돼 있던 대구 3차 순환도로 일부 구간 개통 사업이 가속화되고 있어 수성구로의 접근성은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동산 전문가는 "남구 일대는 수성구와 생활권이 겹치지만 아직까지는 내 집 마련 시 가격 부담이 적어 실수요자 위주로 관심이 높은 상황이다"라며 "최근 남구 내 도로망 개통, 정비사업 등 각종 개발호재가 가시화되며 정주여건 개선이 이뤄지고 있어 향후 미래가치를 생각한다면 이 일대를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이러한 가운데 대구 남구에서 분양할 예정인 신규 단지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현대건설은 대구 남구 대명동 221-1번지 일원에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4층~지상 최고 49층, 5개 동, 전용면적 84~150㎡ 아파트 861세대, 전용면적 84㎡ 주거형 오피스텔 228실 등 총 1,089세대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이 단지는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대병원역과 현충로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영대병원역 이용 시 1·3호선 환승역인 명덕역은 2정거장, 1·2호선 환승역인 반월당역은 3정거장이면 도착할 수 있다. 대구권 광역철도가 예정된 대구역은 5정거장, SRT와 KTX 이용이 가능한 동대구역은 8정거장이면 도착 가능하다.

도로망도 잘 갖춰져 있다. 대명로와 바로 인접해 있어 이를 통해 신천대로, 앞산순환로, 달구벌대로, 중앙대로 등 대구 도심을 관통하는 주요 간선도로로 빠르게 접근할 수 있으며 단지 남측으로는 앞서 언급한 대구 3차 순환도로 일부 구간 개통 사업이 빠르게 추진 중에 있어 타 지역으로 이동이 더욱 용이해질 예정이다.

주변으로 인프라도 풍부하다. 영남대학교병원이 인근에 위치해 의료서비스 이용이 편리하며 홈플러스(남대구점), 명덕시장, 대구남부경찰서, 대명동우체국, 남구청 등 편의시설도 가깝다. 또한 도보 통학이 가능한 남도초, 대구고를 비롯해 영남대 의과대학, 계명대 대명캠퍼스, 대구교대 등 대학교도 밀집해 있다. 여기에 캠프워커 헬기장 반환 부지 내 대구도서관과 대구평화공원이 함께 조성되는 만큼 사업 완료 시 남구 내 문화 인프라도 확장될 전망이다.

또한 대구 최대 규모의 자연공원인 앞산공원이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까지 누릴 수 있다. 최고 49층으로 지어지는 이 단지는 세대에서 탁 트인 앞산 조망과 함께 파노라마 스카이뷰를 누릴 수 있다.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분양 관계자는 "분양 승인 상의 사유로 인해 일정이 다소 지연되었으나 곧 고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라며 “분양 일정이 연기된 만큼 더 좋은 상품으로 개선하여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은 현재 분양홍보관을 운영 중(전화예약 후 방문)이며 홈페이지를 통해 관심고객등록을 받고 있다. 분양홍보관은 대구 남구 대명로 272, 1층에 자리하고 있으며 개관 예정인 견본주택은 남구 대명동 360-1번지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