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이 전국 지자체 개최 국제경기대회 공모사업에 선정됐다.[청송군 제공]
‘2022년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이 전국 지자체 개최 국제경기대회 공모사업에 선정됐다.[청송군 제공]

[헤럴드경제(청송)=김병진 기자]‘2022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이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경북 청송군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2021년 지자체 개최 국제경기 대회 지원 사업에 ‘2022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이 선정돼 국비 3억원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체육 및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자체에서 개최하는 국제경기대회 중 지역과 종목 연계가 우수하거나 경쟁력 있는 대회를 선정해 국비를 운영비로 지원하는 것이다.

지난해 5월 오는 2025년까지 재연장 개최가 확정돼 명실상부한 국제대회로 자리매김한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은 2011년부터 2020년까지 10년간 성공적으로 대회가 열렸다.

또 올 초 ‘지자체 개최 국제경기 포럼’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돼 발표되는 등 자연경관과 연계한 종목 특화로 국제대회 상품화(브랜드화)에 성공한 점에서 좋은 점수를 받아 공모사업에 뽑혔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군 재정 부담을 최소화하게 됐다”며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을 스포츠 관광 상품의 성공적인 모델로 개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은 내년 1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열리며 25개국 2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