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에서 28일 날씨가 차가워지고 대기가 건조해지면서 각종 화재가 잇달아 발생했다.
이날 오후 2시 22분께 대구 달서구 장동 한 중고차 매매단지에 세워둔 차량에서 불이 났다.
중고차 1대에서 시작된 불은 인근 차량 2대를 더 태우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0여분 만에 꺼졌다.
앞서 오전 4시 44분께는 대구 수성구 범물동 아파트 10층에서 불이 나 주민 수십명이 긴급 대피했다.
불은 소방차·구급차 등 47대와 소방관과 구조대원 130여명이 출동해 40여분만에 진화했다.
이보다 앞선 0시 50분께는 수성구 상동 한 3층 빌라의 1층에서 불이 나 20여분만에 출동한 소방관에 의해 진화됐다.
이 불로 빌라 주민 10명이 긴급히 대피했으며 6명은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