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DGB금융그룹은 올해 3분기 그룹 지배주주지분순이익 2009억원(누적 기준)을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DGB금융그룹 3분기 누적 총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5.7% 증가한 7771억원으로 총자산은 45조7276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0.1%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2.5% 감소한 2114억원, BIS비율과 총자산순이익률(ROA)은 각각 13.26%, 0.69%를 각각 기록했다.
주요 계열사인 대구은행의 3분기 누적 총영업이익은 7553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4.9% 증가했다. 총대출은 전년동기 대비 11.8% 증가한 27조6500억원으로 총수신은 10.6% 증가한 33조8922억원으로 양호한 성장을 지속했다.
당기순이익은 기준금리 하락의 영향으로 전년동기 대비 2.8% 감소한 2115억원이었으나 이자이익은 6분기 연속 증가했다. 건전성 지표인 연체율 및 고정이하 여신 비율은 각각 0.71%와 1.30%를 각각 기록했다.
DGB캐피탈의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61억원, 총자산은 8782억원으로 고정이하 여신비율 및 연체율은 각각 1.10%, 3.70%를 기록했다.
DGB금융그룹 박동관 부사장은 “3분기까지는 저금리 환경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성장을 지속했다”며 “최근 두 차례 기준금리 인하로 인한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어 4분기에는 이에 대응한 수익성 관리 강화와 연말 건전성 관리에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