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지난 28일 대구 본부사옥에서 임대주택 입주민 자녀 28명에게 장학금(생활지원금) 100만∼150만원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임대주택 입주민을 위한 생활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자녀들이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 것이다.
LH는 임대료 고지서 뒷면에 후원기업 광고를 게재하는 방법으로 민간의 사업참여를 이끌어 내고 있다.
지난 7월께 3개 민간기업 및 주거복지재단과의 협약체결로 장학금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총 3억5000만원의 재원을 마련한 바 있다.
이번 장학금 수혜자는 국민임대단지 대학생, 매입․전세임대주택 거주 고등학생 및 소년소녀가정 멘티 등이었다.
임대단지 내 입주자의 주거복지 협의체인 주거복지거버넌스와 단지 관리소장의 추천, LH 자체 심의, 장학금 운영위원회 의결 등의 절차를 거쳐 선발됐다.
최종영 LH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은 “지금은 학업이나 취업문제 등 여러 가지 고민으로 힘들겠지만, 가슴 속에 큰 꿈을 갖고 그 꿈을 위해 노력한다면 못할 일이 없다”며 “여러분이 가는 길에 LH가 항상 힘찬 응원의 박수를 보내겠다”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한편 LH는 보편적 주거복지정책 강화에 따른 공적역할 확대와 수요자 중심 주거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장학금 지원사업 외에도 최근 다양한 입주민 지원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