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홍길용]LS산전의 3분기 영업이익이 크게 개선됐다. 매출 정체는 여전했고, 작년 동기대비 실적성장세도 부진했다.
LS산전이 29일 밝힌 3분기 실적(연결기준)은 매출 5368억원, 영업이익 423억원, 세전이익 279억원이다. 전기대비로는 각각 -7.65%, 44.18%, -30.34% 움직였다. 매출 성장이 부진했고, 영업외손익에서 손실이 컸던 탓이다. 전년 동기대비로도 매출은 0.85% 늘었지만, 영업이익과 세전이익은 -0.06%, -52.54% 뒷걸음쳤다. 올들어 3분기까지 누적으로도 매출 1조6769억원, 영업이익 1066억원, 세전이익 941억원을 성과를 냈다. 이는 작년동기보다 매출은 0.11%, 영업이익은 16.47%, 세전이익은 6.1% 감소한 수치다.
회사 측은 전기장비 부문에서는 유럽지역 매출 호조에도 불구하고 국내 경기침체로 전력기기 시장이 위축됐고, 송변전 부문도 국내 태양광 시장 업황이 개선됐지만 환율변동에 따른 해외부문 매출감소가 부담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자동화 부문도 해외부문 매출이 증가했지만 국내부문에서의 지원금 축소에 따른 매출감소가 발목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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