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군에 입대해 특파공작 임무 등을 수행한 애국지사 김영진 선생이 30일 오전 별세했다. 향년 93세. 1944년 광복군에 입대해 제3지대 창설 요원으로 참여했고, 특파공작원으로 활약한 선생은 1945년 3월 일제 특수부대에 체포되어 징역 3년형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르던 중 광복을 맞이했다. 정부는 선생의 공훈을 기려 1990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