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1~13일까지 이메일로 접수

타시도민도 노량진 수험생이면 가능

상도1동 청년 맞춤형 공공주택 전경. [동작구 제공]
상도1동 청년 맞춤형 공공주택 전경. [동작구 제공]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무주택 청년 1인 가구의 주거안정을 돕기위해 상도1동에 지은 ‘청년 맞춤형 공공주택’ 입주자 19가구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와 협업해 추진한 ‘자치구 맞춤형 매입임대주택’ 사업의 하나다. 구가 주택유형 제안, 입주자 선정 등을 담당하고, SH공사는 주택 매입, 건물 하자·보수, 계약관리 등을 맡아 진행한다.

‘청년 맞춤형 공공주택’은 동작구 상도로 47바길 7(상도1동)에 위치하며, 전용면적 25.44㎡~28.21㎡ 규모로 총 19가구로 이뤄져 있다. 지난 9월 완공했다.

신청기간은 다음달 11일부터 13일까지이며, 서류심사, 소득자산심사 등을 거쳐 내년 4월 입주 대상자를 발표, 5월부터 입주를 시작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70% 이하인 무주택세대 구성원으로서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다.

타시도 거주자도 서울시 소재 대학생, 동작구 소재 직장인·공무원학원 수험생이면 신청 가능하다.

입주를 희망하는 청년은 구 홈페이지 또는 SH공사 홈페이지 내 공고문을 참고해 전자우편(publichousing@dongjak.go.kr)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구는 보편적 주거복지를 실현하고자 민선6기부터 자치구 단위의 주택공급을 시도해 ‘동작구형 공공주택 공급’을 구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그간 모자안심, 홀몸어르신, 청년 및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281가구의 맞춤형 주택을 공급했다. 2022년까지 총 323세대의 추가 공급물량을 확보한 상태다. 특히 구는 주택 공급에만 그치지 않고 국가가 정한 최저기준인 14㎡보다 넓은 20㎡이상의 전용면적을 확보해 실질적인 주거공간을 보장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