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시가 누구나 무료로 익명검사를 받도록 한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확진자 55명이 발견됐다.
서울시는 17일 0시 현재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모두 2만 1764건을 검사, 양성은 모두 55건이라고 밝혔다.
16일 하루 검사 건수는 1만 1188건, 양성은 37건이었다.
시는 지난 14일 15곳을 시작으로 임시 선별검사소를 순차적으로 설치해 현재 45곳을 운영 중이다. 이어 25개 자치구에서 모두 56곳을 운영할 예정이다.
임시 선별검사소는 코로나19 차단을 위한 빠른 검사와 무증상 확진자 발견을 위해 시민 누구나 증상유무, 역학조사와 관계없이 무료로 검사 받도록 한 것이다.
17일에는 서울광장에도 설치한다. 이 날 오후부터 시청 직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검사를 시작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조금이라도 의심증상이 있거나, 무증상이라도 불안한 시민들은 모두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검사에 참여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