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매수 vs 외국인·개인 매도

[헤럴드경제=이호 기자] 코스피가 미국 뉴욕 증시 훈풍에 상승 출발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백신 등의 기대가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6.82포인트(0.25%) 오른 2,763.64에 거래를 시작했다.

투자자별로는 기관이 매수에 나선 반면 기관과 외국인은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기관은 435억원을 매수했지만, 외국인은 359억원, 개인은 78억원을 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3.96%) 업종의 상승 출발이 눈에 띄며 화학(+1.22%), 철강·금속(+1.12%) 등의 업종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통신업(-0.01%)은 하락세를 나타냈다.

코스닥지수는 1.14포인트(0.12%) 오른 932.41에 개장해 코스피와 같이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업종별로 보면 종익·목재(+2.1%)의 상승 출발이 눈에 띄는 가운데 정보기기(+1.11%)과 출판·매체(+0.92%) 등의 업종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는 미국 부양책 협상과 주요 경제 지표, 코로나19 백신 관련 소식 등의 영향으로 상승했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전장보다 337.76포인트(1.13%) 상승한 30,199.31에 거래를 마감했다. 전장보다 47.13포인트(1.29%) 오른 3,694.62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55.02포인트(1.25%) 상승한 12,595.06에 거래를 마쳤다.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3.8원 내린 1089.5원에 개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