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겨울 추위에 대비해 이용객이 많은 황학동 버스정류장에 온열의자를 설치했다고 10일 밝혔다. 각 장소의 여건에 따라 눈, 비, 자외선을 차단할 수 있는 차양시설을 함께 설치하기도 했다.

설치 장소는 퇴계로 황학아크로타워, 난계로, 청계천 롯데캐슬 이마트 및 한양I클래스 3곳이다. 이곳에 설치한 온열의자는 나노탄소 기술의 특수강화유리가 착장돼 에너지 효율을 높여 일반 온열제품의 약20% 수준의 전력만으로도 적정온도를 낼 수 있다. 타이머 및 온열센서 등 자동온열시스템이 구비되어 추운 날씨에도 따뜻하게 버스를 기다릴 수 있도록 했다. 이진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