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천광역시는 7일 시청 본관 2층 공감회의실에서 2020년 인천 일하기 좋은 우수 뿌리기업 10곳울 선정하고 시상식을 개최했다.
우수 뿌리기업 10곳은 ▷디에스솔텍㈜ ▷㈜리더스이엔지 ▷㈜부광정공 ▷서울엔지니어링 ▷성일기공 ▷신풍금속㈜ ▷인페쏘 ▷㈜에스틸, ㈜하이베로 ▷㈜화인써키트 등이다.
박남춘 시장은 이날 행사에서 “인천시가 뿌리산업 도약과 제조업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을 비롯해 경영안정자금 지원, 산단 대개조 사업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뿌리기업들을 지원하는 여러 가지 방안들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지난 5월 고용노동부의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공모에 ‘뿌리기업 도약, 더 좋은 내일’ 이라는 프로젝트가 선정됐다.
오는 2024년까지 5년간 총 477억원을 투입 총 7750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첫 해인 2020년도에는 76억5000만원을 투입해 1232명의 고용창출 실적을 달성(목표대비 32명 초과달성, 2020년 11월 30일 현재)하고 지속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