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시티팀 = 김연아 기자]멋진 가을 단풍도 잠깐, 가을비바람에 대부분의 나뭇잎들이 우수수 떨어져 나갔다. 당연한 가을의 한 과정이지만, 이를 보고 서글픈 마음이 드는 이들도 적지 않다. 바로 가을이 되면서 자신의 머리카락도 우수수 빠져 버리는 것을 느끼게 된 탈모인들이다.가을에는 모발이 더 얇아지고 탈락된다고 하소연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는 여름 내 지친 두피가 더 딱딱해지고 얇아진 탓에 모낭 속에 노폐물이 잔뜩 쌓이게 되면서 모발이 더 이상 자랄 수 없는 환경으로 만들어지는 까닭이다. 더구나 가을철 탈모는 이러한 증상이 반복적으로 진행되면서 모낭이 형편없이 찌그러져 더 이상 모발을 만들어 낼 수 없게 되어 예방이나 발모 치료만으로는 복구가 어려운 지경이 되기도 한다.실제 현재 병원 한의원 두피관리 업체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탈모치료나 관리를 들여다보면 약물로 탈모를 지연시키거나 혈액순환을 잘되게 하여 또는 모발이 자라기 어려운 두피환경을 개선하여 탈모를 방지하고 모발이 튼튼하게 하는 것이 대부분이다.그 외에 갑상선 질환 같은 내분비계통의 질환이 있는 경우, 병행진료를 권하면서 탈모치료를 권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러한 방법들은 초기탈모인 경우 효과가 있으나 진행이 많이 된 엠자나 오자형 탈모 등 전체적으로 숱이 많이 적어진 경우에는 모발을 재생하는 모낭이 퇴화되었기 때문에 이렇다 할 효과를 보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는 치료 방법은 모발이식이다. 모발이식은 후두부의 건강한 모발을 취하여 이식하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유지되며 국소마취 후 이루어지는 만큼 회복이 빠른 장점이 있다.수원 탈모치료병원 드림헤어라인 김혁 원장은 “가을이 되면서 모발이식 수술을 받아야 하는 탈모 환자들이 늘고 있다. 다만 가격이 싼 것만 앞세우는 곳에서 수술을 받을 경우, 수술의 질이 낮아질 수 있으므로, 되도록 전문적이고 경험이 많은지 잘 살펴보고 결정해야 만족도 높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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