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10억원 시드머니 확보
와이플래닛, 야놀자, 어센도벤처스 등 참여
[헤럴드경제 도현정 기자]커피 구독 서비스를 운영하는 스타트업 스프링온워드(대표 정새봄)가 4곳에서 6억5000만원의 투자를 유치하며 총 10억원의 초기 자금을 확보했다.
스프링온워드는 정부 지원사업인 예비창업패키지와 추가 정부 출연금에 이어 이번에 와이플래닛, 야놀자, 어센도벤처스, 엔젤매칭펀드 등에서 6억5000만원을 확보했다. 현재까지 확보한 누적 초기 자금은 10억원 상당이다.
스프링온워드는 2019년 설립돼 한밭대 커피 정기구독 서비스인 ‘원두데일리’를 선보였다. 서비스를 신청하면 고급 커피머신을 무료로 설치해주며 유명 바리스타가 로스팅한 원두를 정기 배송받을 수 있는 형태다. 기업 100여곳이 서비스에 가입하며 B2B(기업 대상 사업)에서 영역을 넓히고 있다. 모바일 카페 플랫폼 원두를 운영하며 카페 원부자재 유통에도 진출했다.
이번 투자에 참여한 양수희 와이플래닛 대표는 “카페 시장은 업계 규모에 비해 디지털 전환 속도가 매우 느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선도할 경우 비약적인 성장성이 기대된다”며 “스프링온워드는 커피 산업에서 꾸준한 성장 레퍼런스를 보여줘 카페 업계를 이끌 대표적인 기술집약형 테크기업으로 주목하게 됐다”고 밝혔다.
정새봄 대표는 “앞으로 스프링온워드만의 차별화된 커피 서비스와 다양한 혜택을 즐길 수 있도록 서비스 고도화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