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임금협약 무교섭 타결 기념

BC카드가 4일 서울 중구 을지로 본사에서 코로나19 위기 극복 및 2020년 임금협약 무교섭 타결을 기념해 ‘노사 공동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이동면 사장(왼쪽)과 두성학 노조위원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비씨카드 제공]
BC카드가 4일 서울 중구 을지로 본사에서 코로나19 위기 극복 및 2020년 임금협약 무교섭 타결을 기념해 ‘노사 공동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이동면 사장(왼쪽)과 두성학 노조위원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비씨카드 제공]

[헤럴드경제=박자연 기자]비씨카드가 지난 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극복과 2020년 임금협약 무교섭 타결을 기념해 ‘노사 공동 헌혈 행사’를 열었다고 5일 밝혔다.

비씨카드는 코로나19 장기화 탓에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면서 부족한 혈액 수급을 돕기 위해 노사가 합심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비씨카드 임직원들은 총 2회에 걸쳐 헌혈에 참여한다. 행사는 헌혈 버스 사전 방역, 침상간 거리 유지, 참가자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손 소독 등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아울러 비씨카드는 ‘매칭 그랜트(동반 기부)’ 방식으로 헌혈 참여 임직원 수만큼 일정 금액을 출연해 코로나19 극복에 헌신하는 의료 단체에 기부하고, 라면(부자될라면 페이북) 100박스도 준비해 코로나19 전담 병원에 전달 예정이다.

김광동 비씨카드 커뮤니케이션본부장(전무)은 “이번 노사 공동 헌혈 행사를 통해 BC카드 임직원들의 따뜻한 온정이 조금이나마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비씨카드 노사는 지난 10월 말 코로나19로 어려운 대내외 경영환경을 극복하자는 데 뜻을 모아 창사 이래 처음으로 올해 임금협약을 무교섭 타결하고 조인식을 가진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