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베를린올림픽 마라톤 영웅 손기정 선생의 이름을 따 중림동에 조성된 ‘손기정둘레길’ 걷기축제를 오는 25일 손기정체육공원 족구장에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행사는 ‘태극기와 함께 손기정둘레길 걷기’라는 주제로 1936년 베를린 올림픽에서 당시 신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했지만 일장기를 달고 시상대에 올라 울분을 삼켜야했던 손기정 선수의 아픔을 기억하고 불굴의 의지를 기리고자 마련됐다.

코스는 손기정체육공원 족구장을 출발해 중림파출소를 거쳐 레미안아파트옆길과 충정녹지대길을 지나 다시 손기정체육공원으로 돌아오는 총길이 1200m코스다.

최원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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