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가수 신해철(46)이 6일째 의식이 없자 록밴드 시나위의 기타리스트 신대철이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의료사고 의혹을 제기했다.
신대철은 지난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병원의 과실이 명백해 보인다. 문 닫을 준비해라. 가만 있지 않겠다. 사람 죽이는 병원. 어떤 이야기인지 짐작하시라”라고 전했다.
앞서 신해철의 위밴드수술을 담당했던 한 병원 측은 지난 24일 오전 ““신해철이 수술을 받은 후 의료사고를 당해 생명이 위독하게 됐다는 내용의 찌라시는 근거없는 낭설”이라고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병원 측은 “이미 변호사를 고용해 법적인 대응책을 마련했으며 병원 이미지에 치명적인 손상을 줄 수 있으므로 철저하게 규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병원 측은 “신해철은 본원에서 장유착 수술을 받았으나 입퇴원 과정에서 흉부 통증을 호소했으며 심정지 상태에 이르러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심장은 본원의 진료과목이 아니기때문에 아산병원으로 이송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KCA엔터테인먼트 측은 “한 사람의 생사가 넘나드는 상황에서 무리한 다이어트로 인한 휴유증이니, 위 밴드 수술로 인한 부작용이니 하는 확인되지 않은 가십성 기사들에 대해 참을 수 없는 비통함을 느낀다”고 밝혔다.
한편 신해철은 지난 22일 갑작스러운 심정지로 인해 병원으로 후송돼 긴급 수술을 받았다. 수술 후 혈압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으나 아직 의식은 전혀 없는 혼수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신대철 신해철, 나도 왠지 동의하고 싶다”, “신대철 신해철, 신해철 어서 눈을 떴으면”, “신대철 신해철, 친구로서 얼마나 마음이 아플까”, “신대철 신해철, 화가 난 게 여기까지 느껴져”, “신대철 신해철, 안정적으로 치유되길 기원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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