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 우리은행, 코로나 확진 속출

26일 오후 은협 이사회 권광석-허인 불참

[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 허인 KB국민은행장과 권광석 우리은행장이 26일 오후로 예정됐던 은행연합회 정기이사회에 불참키로 결정했다. 권 행장의 경우 코로나 19 검사결과 음성이 나왔지만 전파 가능성이 있어 불참을, 허 행장 역시 확진자와 동선이 겹치지는 않아 감염 가능성이 낮지만 만일을 대비해 불참 결정 한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은협 등에 따르면 은협은 이날 오후 5시30분 마포구 공덕동 소재 프론트원에서 정기이사회를 열고 은협 회장 연임 등 관련 절차를 위한 이사회를 개최할 예정이었다. 이날 수출입은행 측과 기술보증기금 등 두 기관의 단체장을 제외하고 이사회에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금융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들이 속출하면서 두 은행의 행장들이 은협 이사회 불참을 결정한 것이다.

은협 관계자는 “은협 이사회의 경우 과반 출석, 과반 찬성으로 의결이 가능해 두 행장의 불참과는 무관하게 회의 진행에 차질은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